우리나라는 현재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다. 1948년에 정부가 수립되었으며 미국식 경제모델을 본 따서 미국의 원조를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 경제를 성장시켰다. 그러나 헌법상으로 민주주의 국가였지만 그동안 누군가에게 통치받는 데 익숙했던 한국 국민들은 초대 대통령을 ‘대통령’이 아닌 ‘왕, 국부’로 모셨다. 이에 따라 이승만은 사실상 왕 노릇을 하며 독재 정치를 하였다. 하지만 정권의 불합리함을 인지한 국민들은 58년 전 오늘 민주주의를 향한 혁명을 일으켰다. 바로 4.19혁명이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제1공화국 자유당 정권이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개표조작을 하자, 이에 반발한 많은 학생들이 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를 하며 비롯된 혁명이다. 대학 교수..
한국 사람들은 한국 사회를 ‘불신 사회’라고 말한다. 나는 우리 사회가 불신 사회라고 믿고 싶지 않다. 나조차 그렇다고 믿는다면 나 또한 사람들을 불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불신을 용인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왜 사람들이 불신 사회라고 느끼는 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정말 한국인들은 서로를 믿지 못하는가? 그럼 왜 서로를 믿지 못하는 거지?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한 자료를 준비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35개 회원국의 사회신뢰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한국은 26.6%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덴마크가 74.9%로 가장 높았고 노르웨이(72.9%), 네덜란드(67.4%), 스웨덴(61.8%) 순이었다. 한국은 OECD 평균(..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책을 읽고 독후감 쓰는 것과 블로그 만드는 것을 게으름으로 미루고 있었지만 용기를 내어 저는 오늘부터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한국 사회를 연구한 것을 발표하고 한국 사회의 방향을 모색할 것입니다. 첫 번째 주제는 제가 좋아하는 ‘미움받을 용기’란 책이 왜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가? ‘미움받을 용기’는 일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작가 고가 후미타케가 문답식으로 펴낸 책으로 한국에서 2014년 말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교보문고 2015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기록될 정도였고 역대 최장기간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작품에 등극하였습니다.왜 이 책이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았는지 분석하겠습니다. 먼저 이 책이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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